비회원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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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08:28
글솜씨 없는 사람의 덕질일대기
작성자
https://gallog.dcinside.com/fade2166
고.대축제에서 소다 부르는 시연이보고
그 뒤로 축제영상을 출퇴근때마다 계속보다가
최애의아이들 자컨 정주행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입덕하며 앨범사고 코롯토도 만들며 방구석 덕질시작
이때부터였어요 화장실에서 파란색을 보기시작한게
콜라보 소식에 박스단위로 사기시작한 마듀블루
첫 오프 안.동.수.페스타 이때 회사집만 1년동안 반복하던
시기였는데 큐떱 모든 영상을 다 보고
볼거없네 싶던차에 무료 오프소식 듣고 고민하다 갔는데
진짜 지옥같이 더운날씨에 첫오프 경험부족으로
살다타고 완전 지쳐서 녹초였는데 멤버들 보자마자
자동치유되면서 아......계속 오프 다녀야겠다 결심함ㅋㅋ
자컨에서의 개구장이같은 모습이 아닌 너무나 시크하고 멋있었던 무대위의 이시연
젠타도 심각하게 예뻐서 놀랐던ㅋㅋ
오프 공백기에 시연이가 추천한 책읽으면서 지내다
코엠씨 콜라보 시작으로 금전감각이 박살나기 시작
마넌짜리 티만 입던놈이 갑자기 4ㅡ5만원 짜리 티를
아무렇지않게 40만원어치사며 개꿀ㅋㅋ거리기 시작
두번째 오프 인생 첫 뮤직페스티벌 전주 큐떱 보러갔는데
정가주고 사서 갔더니 당근에 졸라싸게 표 잔뜩있어서
오열ㅜㅋㅋㅋ줄대기할때 잠시 자리맡아준 바위게한테
고맙다고 얼음물 한입하라고 주니까
다 주는줄알고 그대로 챙겨서 속으로 당황
갤캎에도 전시 된 빙율ㅋㅋ
얼음물 부재와 초 더운 여름 날씨에 진짜 정신나갈뻔
이때 첨으로 단체로 다니는 바위게들 부러웠던게ㅜ
서로 마실거 가릴거 챙겨주는게 ㅈㄴ부러웠음
돌출형 무대에서 젠다다닥과 질주밍을봐서 행복했다
갑자기 집을 자주 비우는 집사때문에 개빡치기
시작한 ㅈ냥이ㅋㅋ
세번째 오프 히나보러 판.교현.백가서 30분같은 10분을
즐기며 현장에서 싸인 모자 받아가는 비틱플보며
눙물을 삼킴ㅜ
네번째 오프 경.주엘.씨케이? 부스 이때 시연이가
내옆자리 바위게를 게임상대로 뽑음.....
둘이 말트고 신나게 수다떨며 응원하다 부러워서
사망할뻔
이때 빙빙 인생사진 건짐
다섯번째 오프 경.주랑 같은날인데 경주 끝나고
바로 제천까지 쏴서 적당한거리에서 볼 수 있어 좋았는데
이날 비오고 습한날씨라 냄새가 미쳐버려서 죽는줄
고죠사투루도 만남
여섯번째 오프 논.산.무슨페스타였나 경.주제.천 담날이라
진차 너무 힘들어서 안갈까하다가 진짜 널널하게갔는데
무대 옆에 개꿀 자리가있어서 유사1열로 재밌게 즐기다옴
대관람차 촬영지가서 힐링
일곱번째 오프 알블쇼케 300번대였어도 멤버들
얼굴볼 수 있어서 행복....덕질하며 펑생 안하던걸
계속계속 하게되는게 매번 신기했던 시기ㅋㅋ
이때 풀영상찍는 애들있엏는데
지금 생각하멷 나도 찍을걸 싶은 추억으로만 간직하는게
아쉬움ㅜ 젠타의 오쁘하악 듣고싶다
마듀에 미친색희 컵 준대서 왕창샀음
8번째 오프 춘.천? 이때 티켓2개인 바위게가있어서
그분꺼 사서 갔는데 큐떱레인저 직관하며
갤에서 개추도 야무지게 받아먹어서 좋았음ㅋㅋㅋ
스태프한테 직접 물어보고
폰카허용 확인 받아서 찍을 수 있었음
9번째 오프 후.아유1차콘 이때 진짜 말도안되게 가까워서
진짜 행복사함
돌.돌보는 검검이 킥이에요
끝나고 1주년 갤캎도 들렀지만 럭드같은건
구경밖에 못함ㅜ
휴가중 시간 남아서 포항 젠타코스 및 젠부모님 맛집
투어하며 힐링함ㅋㅋ미.도방에서 젠타가 앉았던
자리에서 칼국수 냠
10번째 오프 웑더.리벳 명단이슈에 잠깬김에
새벽출발해서 새벽 4시도착 후 지옥의 대기
이때 오프 현타 살짝옴ㅋㅋㅋㅋ
대기하다 팔찌받으러 갔는데 줄스던 근처사람들
다 큐붕이여서 속으로 웃었음 ㅋㅋㅋ
제.사장 차려준 큐붕이들 덕에 버텼다 이날은
11번째 비극의 크그마.. 정장플 돌면서 입고갔는데...
오랜만에 신는 구두가 녹아버리고 구두사러 다시
들낙하느라 시간날리고 급하게가다 차에 보조배터리
두고 못챙겨서 조진날 엄.마부대 응원단 옆에서 같이
소리지름 정장플 만든 당신을 저주한다
12번째 앜케인 딸깍하고 갤왔더니 우.울.증갤러리
로 바껴있어서 아닥하고 다녀옴ㅋㅋㅋㅋ
추 후 뒤에서 관람된대서 그때부터 말한ㅋㅋㅋ
금전감각 박살나서 8ㅡ9만원 개꿀거리면서 옷 졵나삼..
13번째 오프 후.아유2차콘 갓장당첨으로 브압피 2열
이때 아쉬운게 줄을 스탠딩줄에 잘못서가지고
1명 차이로 2열 된....그래도 역시나 가깝
갤국밥집 또 가고싶다
14번째 오프 첫 팬싸인회 이번 활동 마지막 팬싸래서
고민하다 폭탄던져서 감 행복했다 멤버들에게
하고싶었던말 반의반도 못했지만ㅜ 조금의 후회도 없던
(금전감각 돌아와...) 덕질전에 진짜 시체같이 살았는데
요즘은 사소한거 하나하나에 행복느끼는게 많아져 좋음